외로운 늑대 | 루비출판 | 1,9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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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12-26
“경석아~~~~아~~~~~~경석아~~~내 씹구멍에 싸줘~~~아~~~~”
거친 숨이 뿜어내며 미친 듯이 움직이던 나의 손이 멈칫했다.
순간적으로 나의 귓속을 파고든 누나의 신음 섞인 목소리...
나의 귀를 의심하며 동영상을 앞으로 돌렸다.
“경석아~~~~ 하으으으~~~~내 씹구멍에 싸줘~~~ 제발~~~경석아~~~~하으으~~~~”
또 다시 들려오는 누나의 목소리...!
활짝 벌려진 누나의 두 다리 아래에서 누나의 구멍 속에 물건을 박아 넣고 있는 남자의 이름이 어째서 나의 이름과 같은 건지..
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.
“여보....동생 기둥으로 박아주니까..그렇게 좋아?...응?...”
뒤이어 들려오는 남자의 낮은 목소리...
매형의 목소리..